한돈자조금, 소비캠페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돼지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한돈농가 응원을 위해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국민적인 도움을 호소했다.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안병우 농협 경제지주 상무 등이 참석해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한돈 통돼지 바비큐 시식에 참여했다.
또 황금돼지 조형물 전시회, 한돈 농가 응원 메시지 남기기, 한돈 설 선물세트 주문 접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국회 직원 및 일반인 방문객들에게 황금돼지 저금통과 탁상용 달력을 무료 제공했다.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한돈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만큼 이번 설 명절에는 많은 국민들이 이웃, 친지와 한돈 선물을 나누면서 함께 농가 응원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은 “농해수위에서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농가로서는 큰 힘이 된다”며 “한돈 설 선물세트는 합리적 가격과 실속을 갖춘 알찬 구성으로 선물하는 분과 받는 분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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