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국내 한돈산업을 보호를 위한 방역 가이드와 4대 방역지침을 정하고 강력한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악성 가축 전염병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들었다. 
4대 방역지침과 강력한 차단 방역 가이드라인을 마련 보급하게 된 배경에 대해 대한사료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의사의 85% 이상이 ASF가 3년 이내 발병할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에서 국내 한돈산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차단 방역에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대한사료는 이와 함께 4대 방역지침을 세우고 강력한 예방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4대 방역지침은 △ASF 조기신고를 위한 임상증상 숙지 △ASF 발생국 방문 금지 △해외 농축산물 반입금지 △차단 방역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 및 소독요령 준수(농장 내·외부 정기적인 소독,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장 소독약 사용, 권장 희석 배율 준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