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마크 획득에 이어
악취 민원 즉시 해결 주목

 

친환경 탈취제 ‘에어리페어(Air Repair)’가 지난해 환경부 친환경 마크 획득에 이어 지난달에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쇼핑몰에 제품 등록을 마쳤다.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는 이번 제품 등록으로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관급용으로    ‘에어리페어’ 활용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라장터 쇼핑몰은 국가종합 전자 조달 사이트로 공공기관이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쇼핑몰이다.
‘에어리페어’는 물에 희석해 투입하거나 분무하면 어떤 악취도 즉시 해결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액비 살포 시, 축사 내·외부, 발효장의 악취 발생을 즉시 해결한다. 세종시 한 액비유통업체는 액비살포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에어리페어’로 해결했다. 이후 농가에 제품 사용을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우린네이처 관계자는 “뉴질랜드 수입품인 ‘에어리페어’를 ‘FS골드’와 함께 섞어 사용하면 악취 감소 효과가 증대된다”며 “에어리페어는 암모니아, 아민과 같은 알칼리성 악취에, FS골드는 황화수소와 메르캅탄 같은 산성 악취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므로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광범위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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