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계마다 모두 HACCP 준수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고 지난달 17일 조합 본점에서 인증서를 증정 받았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농장(10개), 도축장(1개), 식육포장처리장(1개), 판매장(1) HACCP인증을 획득해 이와 관련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지난 12일 획득했다.
횡성축협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및 획득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 HACCP인증원의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HACCP인증원에 대해 감사드리고, 힘든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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