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6주 간

다비육종 임직원들이 6주 과정의 덴마크 양돈연수 교육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비육종 임직원들이 6주 과정의 덴마크 양돈연수 교육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6주 과정의 제 3기 덴마크 양돈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비육종은 이외에도 한돈산업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비육종은 최근 국내 및 베트남, 협력GP 임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덴마크 달룸농업경영대학에서 6주간의 양돈연수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달룸농업경영대학은 덴마크 최대의 농업전문학교로, 농업 심화교육과 마케팅, 금융, 경영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비육종은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덴마크 해외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3기 연수생들은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지의 우수한 GP/PS농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덴마크의 앞선 양돈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익혔다. 또 AI센터(인공수정센터)와 환기업체, 유로티어(EuroTier) 견학을 통해 전 세계 양돈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 하고자 2016년부터 3년 연속 덴마크 양돈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한돈농가의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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