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최근 한우농가 조합원에 대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실익증진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동절기를 맞아 한우 질병과 효율적인 사양관리 등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 조합인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한우농가 660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농가의 겨울철 환경변화에 대비한 질병 및 사양관리 교육을 통한 사육 효율성 향상을 도모키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임연수씨와 고등등록우 관리 및 사육기반 구축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축개량협회 이길환 충청본부장이 초청됐다.
한편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은 조합원 양축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 덕분에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오늘의 한우교육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