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 나눔·할인판매

 

도드람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12월 한 달 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돈 나눔행사 및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도드람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인근 노인회 어르신 약 360명을 대상으로 ‘도드람,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성이 담긴 본래순대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나눔행사에 앞서 10일부터 21일까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도 진행했다. 도드람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할인 행사에서는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삼겹살, 목심을 한정수량으로 정상가 대비 30%~38% 할인 판매했다.
도드람은 또한 프로배구 구단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와 함께 ‘V-클래식매치’에서 적립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적립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도드람 V-클래식매치 3차전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도드람은 지난 시즌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와 뜻을 모아 ‘2017~2018 도드람 V-클래식매치’에서 얻은 득점 당 1만원씩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에 도드람과 양 배구팀은 2017~2018 시즌 6차례 진행된 경기에서 1득점당 1만원씩 적립하여 모은 1118만원으로 도드람햄을 구입해 이천, 천안 대전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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