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본청사에서 동물약품 제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자율점검 및 수출우수 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동물용의약품등의 제조·품질관리 및 수출 활성화 등 동물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점검제 부문에서는 (주)버박코리아, (주)메디안디노스틱 등 2개 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주)중앙백신연구소, (주)이-글벳, (주)한동, (주)고려비엔피, (주)씨티씨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등 6개 업체가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자율점검 우수 수상업체는 2019년 약사감시 차등관리제 도입에 따라 ‘약사감시 면제’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수출 우수업체 부문에서는 바이엘코리아(주)가 장관상을, (주)중앙바이오텍, (주)레이언스가 본부장상을 수여 받았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약품 산업이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품질 관리의 강화와 수출용 동물약품의 품질검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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