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선택과 집중…경영개선”

 

서울축협은 내년도 본점건물 신축사업을 본격화한다. 여기서 올린 임대사업으로 조합원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은 총 6조885억원으로 운용된다.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 3조2000억원, 대출금 2조5500억원에 신용카드 1500억원, 체크카드는 35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보험료의 경우 보험환경이 어려워짐을 감안해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 185억원으로 책정했다.
경제사업은 1700억원으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보다 6억원 증액된 40억원으로 편성했다.
매출 총이익은 신용 738억원, 경제 159억원 등 총 898억원으로 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축협은 신청사 신축과 관련 본점에서 운영중인 마트는 폐쇄하는 한편, 학교급식장 또한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해 청사를 짓는 동안 잠정 중단키로 했다. 김기슬 기자

 

한국양토양록농협  “경제사업 활발 전개”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조합의 건전경영 및 균형발전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은 지난달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양토양록농협의 내년도 사업규모는 약 262억원으로 올해 추정치보다 45억원 가량 증가했다.
먼저 내년도 경제사업은 올해 추정치 41억원보다 34% 증가한 55억원으로 책정했다. 판매사업 26억4000만원, 구매사업 24억7600만원, 마트사업 2억9400만원 등이다.
또한 신용사업은 올해보다 각각 12%, 14% 증가한 예수금 4663억원, 대출금 4008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통해 양토양록농협은 내년도 총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방침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조합원 교육지원 사업이다.
영농지원사업은 올해보다 약 9000만원 증가한 5억6000만원, 영농지도사업은 올해보다 약 2억여 원 증액된 3억8500만원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김기슬 기자

 

남양주축협  “조합원 지원 사업 강화”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7일 조합 마석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내년도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신용사업 예수금(잔액) 72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5800억원, 보험료 130억원, 경제사업 860억원 등을 계획했다.  
남양주축협은 이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매출총이익 258억원을 거양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법인세 등을 차감한 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순비)는 올해 계획보다 1억원 가량 증가(올해 실적 대비 4억원 증가)한 15억2800만원을 편성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내년 사업계획은 각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충실히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특히 조합원 지원강화에 조합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사외이사 및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사외이사에 고용 씨가, 비상임감사에 조성준 씨가 각각 당선됐다. 박정완 기자

 

안성축협  “조합사업 적극 동참을”

 

안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정광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안성축협은 내년 경제사업 물량을 올해 추정치보다 2.19% 늘어난 2096억800만원으로 계획했다.
신용사업 예수금(평잔)은 올해보다 3.23% 성장한 3283억83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은 3.78% 늘어난 2661억5000만원, 정책대출금(평잔)은 418억7200만원, 보험료는 58억2100만원으로 책정했다.
안성축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으로 매출총이익 267억6700만원을 거양하고 12억5200만원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목표로 했다.
또 교육지원사업비(순비)는 21억2500만원을 집행키로 계획했다.
정광진 조합장 직무대행은 “조합원 실익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현실에 맞는 조합원 제도 개선 및 이용고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정완 기자
 

수원축협  “소득증대삶의 질 향상”

 

수원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달 27일 수원시 인계동 본점 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수원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이 올해 추정치보다 11% 성장한 2조43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12% 가량 성장한 1조7140억원, 경제사업은 4460억원, 보험료 237억원 등 총 사업량 4조227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올해보다 2억3000여만원을 증액 책정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수원축협은 총수익 969억400만원에서 총비용 891억8400만원을 차감한 77억2000만원(2018년 사업계획 대비 11.7% 상승)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내년 조합의 모든 사업은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 및 경영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됐다”면서 “재무구조 건전화를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완 기자

 

가평축협  “복지조합 조기 달성케”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달 30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안에 따르면 가평축협은 내년 경제사업 443억67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3990억원(평잔), 상호금융대출금 3160억원(평잔), 정책대출금 128억원(평잔), 보험료 60억5000만원 등의 실적을 계획했다.
가평축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194억26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법인세 등을 차감한 13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5억3700만원을 편성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미허가 축사 문제에서부터 여름철 폭염 및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으로 축산농가들이 무척 힘든 한해였다”면서 “내년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모든 조합원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이 넘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 안정…성장 재가동”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한재은)은 지난달 30일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안에 따르면 인천강화옹진축협은 내년 사업 목표량을 경제사업 744억원(구매:146억원, 판매:572억8400만원, 마트:15억6300만원 등), 신용사업 예수금 3661억원(평잔), 상호금융대출금 3216억3900만원, 정책자금 대출금 112억7100만원, 보험료 44억1900만원 등으로 잡았다.
또한 조합원 실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순비)는 8억200만원을 편성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총이익 125억36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하고 판매비와관리비, 법인세 등을 차감한 6억9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한재은 직무대행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겠지만 삶의 질 향상과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양평축협  “이용고 중심 배당 확립”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달 29일 조합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양평축협의 내년 사업계획 등에 따르면 경제사업 748억43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1973억3900만원(평잔), 상호금융대출금 1665억5800만원(평잔), 정책대출금 124억1500만원(평잔), 보험료 65억5900만원 등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조합원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순비)는 9억7100만원을 책정했다.
양평축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내년 11억83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법인세 등을 차감한 8억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윤철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지원 중심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현실에 맞는 조합원 제도 개선 추진 및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동해삼척태백축협  “사업 적극 참여를”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28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만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기간 20년이상 고령은퇴농업인에 대한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안을 가결했다.
이어 심의·의결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동해삼척태백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1769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1378억원, 경제사업 590억원 등 총사업량 3841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418억원에서 총비용 311억원을 차감한 107억원의 매출총이익과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김진만 조합장은 본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내년에도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강화하고 집중 하겠다”면서 “원활한 조합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원들께서도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채 기자

 

홍천축협  “마트 개장 유통에 활로”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달 27일 조합 하나로마트 갈마로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만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기간 20년이상 고령은퇴농업인에 대한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안을 가결했다.
이어 심의·의결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홍천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201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1546억원, 경제사업 809억원 등 총사업량 4729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634억원에서 총비용 505억원을 차감한 129억원의 매출총이익과 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임홍원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는 한우식당,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을 마련해 그동안 대회의실이 없어 인근 관광호텔에서 대의원 회의를 개최 하던 것을 새롭게 마련한 이 자리에서 개최하게 됐고, 특히 한우식당과 마트개장은 그동안 부족했던 유통에 큰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에는 숙원사업인 퇴비공장 신축에 대의원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동채 기자

 

강원양돈농협  “소득 증대복지 강화”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달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강원양돈농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313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2350억원, 경제사업 700억원 등 총사업량 6369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강원양돈농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815억원에서 총비용 630억원을 차감한 184억원의 매출총이익과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최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올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19년에도 협력적 조직문화 창출로 조합원 농가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물 기반 확보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파워 브랜드를 육성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채 기자

 

인제축협  “가축시장 개장이 목표”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인제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139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1249억원, 경제사업 387억원 등 총사업량 3077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297억원에서 총비용 212억원을 차감한 85억원의 매출총이익과 24억원의 당기순이익 계획안을 가결했다.
이택열 조합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강원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등 인제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내 매장판매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대형마트 등에 인터넷 판매를 통해 9000박스를 판매해 인터넷 판매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물량을 판매 할 계획이며, 인제지역 부족한 한우두수 확대를 위해 귀농축산인에 대한 지원과 상호금융이차보전을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의 추진하고, 송아지의 원활 수급을 위해 가축시장개장을 추진하겠다”면서 고 말했다. 이동채 기자

 

고성축협  “청정화경쟁력 강화”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만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기간 20년이상 고령은퇴농업인에 대한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안을 가결했다.
이어 심의·의결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고성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37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279억원, 경제사업 302억원 등 총사업량 1006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179억원에서 총비용 149억원을 차감한 30억원의 매출총이익과 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키로 계획했다.
윤영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은 경영능력 강화를 통한 조합 안정화를 기하고 핵심 사업을 발굴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나갈 것인 만큼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합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하면서 “또한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및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채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  “동반 성장 최우선”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지난달 2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3469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2795억원, 경제사업 1227억원 등 총사업량 7836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1168억원에서 총비용 894억원을 차감한 274억원의 매출총이익과 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김영교 조합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은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한다는 전제하에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내년에는 대관령한우의 판매망 확충을 위해 영월지역에 대형마트신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의원 조합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조직역량 결집 및 강화를 통한 조합과 조합원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교육과 회의를 통한 내실경영과 미래지향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배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채 기자

 

원주축협  “조합원 실익증대 초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30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만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기간 20년이상 고령은퇴농업인에 대한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안을 가결했다.
이어 심의·의결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원주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327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2659억원, 경제사업 727억원 등 총사업량 6893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737억원에서 총비용 560억원을 차감한 177억원의 매출총이익과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에는 축산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합원실익 지원사업 확대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편성을 했으며, 신용사업에 있어 수익기반 확대를 위해 원주기업도시에 신용점포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원주축협이 2019년에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동채 기자

 

춘천철원축협  “무한신뢰와 성원을”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달 26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만70세 이상 및 조합 가입기간 20년이상 고령은퇴농업인에 대한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의결주문 했으나 철원, 화천, 양구조합원의 경우 조합원 최소가입기간 20년 이상에 대한 이견으로 의결보류 했다.
이날 확정된 내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예수금 평잔 407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3268억원, 경제사업 2680억원 등 총사업량 1조505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1695억원에서 총비용 1391억원을 차감한 304억원의 매출총이익과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조합원들의 전이용에 힘입어 올해 사업계획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13년간 조합과 축산업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영광과 보람도 있었다”고 회고하고 “내년도에는 평조합원으로 복귀 하겠다”고 선언하며 앞으로도 조합에 대한 무한 신뢰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동채 기자

 

부여축협  “현장 맞춤형 사업 추진”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19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 등을 확정하는 한편 내년에는 축산종합지원센터 용수로 매입을 비롯 본점 리모델링과 가축시장 증개축 및 편의시설 신축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농가의 안정적인 양축경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부여축협은 이를 위해 교육지원사업비를 금년보다 1억700여만원 늘어난 7억4400여만원을 책정, 각종 보조금 지원을 비롯 축산컨설팅사업, 초음파 자부담지원, 컨설팅지원, 가축약품 지원, 한우번식기반조성사업 등 현장 맞춤형 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부여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에서 628억1500만원, 신용사업 중 예수금(잔액)의 경우 1362억원을 거양, 7억5000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133억5200여 만원 규모의 고정투자를 계획, 토지구입 및 건축물 건립과 본점 리모델링을 비롯 신용사업장 기구 구입 등을 추진한다.한경우 기자

 

보령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달성”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내년에 조직역량 결집 등을 통한 자립경영 및 균형발전을 도모,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축협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에 경제사업부문에서 504억5800만원, 보험사업에서 17억6500만원을 거양하고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기준 1448억70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798억원을 유치하는 등 각종 사업을 통해 8억2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새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제사업을 보면 마트사업을 통해 177억9800만원, 배합사료 가공사업에서 102억원 등을 거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합사료공장의 시설 개보수 및 교환 등을 비롯 가축시장 토목공사와 업무용 창고 및 신용사업의 사무 자동화 등으로 22억7500만원을 새로 고정투자, 경제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기술교육을 비롯 제각·제굽지원사업, 임신진단사업, 각종 축산기자재지원 등 양축현장위주의 지도사업으로 8억8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경우 기자

 

천안축협  “복지조합 앞장 설 것”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새해에도 지속 성장기반을 구축, 농가소득증대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아래 경제사업에서 847억2300만원과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잔액기준) 9189억 여원 및 보험사업 171억5500만원 등을 거양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내년에도 각 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될 경우 38억8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규모는 경제사업의 경우 올해 말 추정실적 보다 무려 8.42%(65억7900만원)가 확대되는 것이다.
조합은 특히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을 올해 추정실적보다 10.50% 늘어난 21억9500만원(교육지원사업 수익포함)의 교육지원비를 책정, 가축재해보험을 비롯 가축소독약품 및 방역약품 등의 축산기자재지원, 축종별 기술교육, 초음파진단 등 축산컨설팅으로 양축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실익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조합원 안전공제와 건강검진 및 자녀 장학금지원 등 조합원의 복리증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경우 기자

 

부경양돈농협  “국내 양돈산업 선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1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비 1960여억원이 늘어난 2조5100억원의 사업과 62억원의 추정순익을 계획한 2019년도 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부경양돈농협 볼링 실업팀 창단에 연간운영비 4억7000만원을 부담키로 하는 등 포크밸리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한 조합의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2019년도 조합경영 방향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성장기반 구축’에 두고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조합원과 소비자의 권익은 물론, 사회적 기업으로 동반성장하는 확고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내년 연말 숙원이던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면 도축장 시설현대화와 함께 해외 선진도축시스템을 접목한 도축장 구조조정이 마련돼 국내 제일의 첨단축산물 유통센터로 우뚝 서게 된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돼지고기 품질의 차별화 등이 이뤄져 양돈산업 환경변화를 주도하는 전문 양돈농협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점태 기자

 

김해축협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7일, 장유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18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참석대의원들은 상정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하고 명예조합원 제도 도입 등 정관일부 개정안을 확정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력으로 10월말 현재 1조2674억원과 766억원에 이르는 마트사업을 추진해 82억5000만원의 사업 손익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2019년도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 금융사업 1조3453억원, 경제사업 2711억원 등 총1조6164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30억8900만원의 손익을 시현하겠다”고 보고하면서 배전의 전이용과 협력을 당부했다.
보고를 받은 대의원들은 1조6164억원의 사업계획과 30억900만원의 손익계획안등 상정된 2019년도 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고 사료공장 시설현대화, 금융점포 임대, 2차 판매품 가공공장 건립 등에 287억원이 투입될 고정투자 계획도 승인했다. 김점태 기자

 

대구축협  “축산물 판매 집중”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최성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각종 규제 강화, 소비 위축의 여파로 양축농가와 조합이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조합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료 가격을 인하하는 등 축산 기반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2019년에는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축산물 유통 기반 강화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다는 원칙으로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쓰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축협은 내년 경제사업 4152억원, 금융사업 3조6069억원을 계획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14억4300만원을 편성했다. 박찬용 기자

 

구미칠곡축협  “건전결산 실익 증대”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여수신 2200억 순증, 총 사업물량 1400억원 증가 등 비약적인 성장을 실현했다. 올해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결산과 조합 성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19년도는 축산농가의 실익증진과 상호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손익 구조 개선을 토대로 재무구조 개선, 효율적인 경영 관리,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또 “악성가축질병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조합원 농가에서는 소독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구미칠곡축협은 당기순이익 15억7300만원의 2019년도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박찬용 기자

 

남원축협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2019년 사업계획 중 경제 사업은 총 775억8200만원이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 1366억2600만원을 책정하고 대출금은 상호금융 1094억700만원과 정책자금 256억3700만원 등 총 1350억4400만원을 양축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한다. 당기순이익은 8억6000만원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가축시장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축산물 가공제품 확대 및 다양한 양념육 생산으로 매출을 증대시키기로 했다.
또 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합원 결속력을 강화하는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복지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원의 사업이용을 기반으로 목표했던 사업과 손익은 모두 달성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내년에는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경축자원화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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