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조합 역량 집중”

 

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은 지난 3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2018 나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홍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임영수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찬주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대표, 기관장, 단체장, 축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규동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폭염 및 경기침체, 미허가 축사 적법화 시행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중심의 조합 운영 및 경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께서 소원하시는 복지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사에 앞서 우수축산인, 우수고객,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나주시축산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사랑의 축산물을 나주시장에게 전달하는 기탁식도 병행됐다.
또한 이날 김규동 조합장은 축산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일동의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조합원들을 위로하는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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