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적법화 최선 다하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9일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 4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0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축산업 현안 및 조합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유기엽 농협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김현식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윤영환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 한동희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연말결산을 맞아 조합의 건전결산에 매진함은 물론 당면한 미허가 축사 적법화에 최선을 다해 축산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자”고 말하고 “구제역 및 AI 가 전국 각 지역에서 일부 발생하고 있는바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축산경제부문에 대한 농정활동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미허가 축사적법화 문제 및 구제역·AI 방역 등 당면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서는 가축재해보험 관련사항, 새만금 스마트축산 클러스터 진행상황, 한우 수급동향, 한우농가 경영분석, 우시장 안전사고 시 사후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2018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NH참예우가 6년 연속 ‘명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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