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달 30일 춘천시 소양로2가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으로 축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
농협강원지역본부와 춘천철원축협은 이날 56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8000장을 춘천노인복지관(북부, 동부)에 전달하고, 소양로2가 소재 5가구에 대해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동원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박영덕 부본부장,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 농협춘천시지부 길천수 지부장, 춘천철원축협 나눔봉사단 및 춘천 북부동부 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관계자 등 25명 이상이 봉사활동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강원지역본부 박영덕 부본부장은 소비자농업인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