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까지

천안공주낙농농협 이봉석(61사진) 상임이사가 연임됐다.
천안공주낙농농협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추천회의를 통해 추대된 이봉석 현 상임이사가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제6대 상임이사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일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임에 성공한 이봉석 상임이사는 지난 1980년 우송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연기축협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29년 동안 천안공주낙농농협에서 재직해 온 터줏대감.
지점장과 관리상무, 신용상무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다 지난 2015년 정년퇴임했다가 2016년 12월 상임이사로 복귀한 축협맨이기도 하다.
재직기간 동안 중앙회장 공로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조합발전에 헌신해 왔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이봉석 상임이사는 이번 상임이사에 재임용에 지원하면서 밝힌 경영계획서를 통해  ‘섬기는 소통의 리더쉽’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성을 확보 △오는 2020년까지 예수금(잔액기준) 605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5250억원 달성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 △비이자 수익 기반 확대 △공정한 인사 운용 등을 통해 천안공주낙농농협의 새로운 50년이 안정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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