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성공 위한 인력 역량 강화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지난달 13일·14일 1박 2일간 축종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를 확립하고 영업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94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은 대한사료는 친환경 사료기술과 고객만족 경영으로 축산농가에게 성공을 선사해 왔다. 최근 전북 완주에서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종전문화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상민 대표이사는 “지난 70여년 동안 대한사료는 지속적인 영업조직 육성과 꾸준한 신규 사업 투자로 축산

대한사료 영업직원들이 전북 완주 대둔산 등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을 선도해왔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능동적으로 움직여준 임직원들의 팀워크에 있다. 축종전문화 교육을 통해 대한사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재확인하고 팀워크를 증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사료 임직원 모두는 전북 완주 대둔산을 4시간 등반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은 전문가 (주)코브콕 문영철 대표를 초빙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사료 관계자는 “한돈산업의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차단 방역에 대한 지침서를 제작할 것이며, 적극적이며 강력한 방역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창기 사료사업부 본부장은 “영업사원의 노고로 2018년 좋은 마무리가 예상된다. 남은 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라며 고객 성공을 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