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전 3시간 동안

충청남도는 지난달 접수 마감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의 착오 없는 추진을 위해 각 시군의 건축, 환경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원스톱 창구’를 매주 화요일 오전에 3시간동안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건축사협회, 축·낙협이 참여하는 T/F를 통해 맞춤상담을 펼치기 위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농가에 대한 카드화도 추진된다.
충청남도는 지난달 26일 최근 축산농가의 현안과제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시군 및 축협관계자 연석 간담회를 열고 착오 없는 적법화를 위한 이 같은 사항을 추진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각 시군 및 농협도본부와 축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무허가축사 관련 간담회에서 각 시·군별 적법화 추진현황이 설명됐으며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관내 건축사 등과 자체 간담회를 개최,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는데 적법화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불합리한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앙부처에 개선토록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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