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에

사진 왼쪽부터 팜스토리 도드람B&F 이동수 이사, 윤민성 마케팅PM,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도드람B&F 이대환 이사, 한돈협회 최성현 상무 순.

 

팜스토리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지난달 26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를 방문해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도드람B&F는 복체인솔루션이라는 차별화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양돈 전문 기업으로 이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돈협회가 건립 중인 한돈혁신센터는 한돈산업의 질적인 성장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친환경 양돈교육 및 홍보 농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돈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친환경·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신성장동력 개발 등 한돈산업의 위상과 가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도드람B&F 이대환 이사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드람B&F가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도드람B&F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B&F는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토대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복체인 솔루션이 그것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를 완성하는 ‘토털솔루션’이다. 종돈(유전자)-영양(사양관리)-수의(임상병리)-환기(하우징)-출하(브랜드돈육)-전기점검-방역(위생)-분뇨자원화-경영분석(자금 및 수익성 예측) 과정이 이에 해당한다.
도드람B&F 관계자는 “돼지고기(Pork) 생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부가가치(Value) 창출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탄탄한 연결고리(chain)를 구축, 궁극적으로 Pork Value Chain (복체인) 완성이 농가의 성공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사료업계의 대표주자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도드람B&F는 국내 업계최초로 한국경영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 표창 받은 바 있는 우수기업이다. 능동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우리나라 한돈산업 발전에 공헌 해왔다.
도드람B&F는 사료·병성진단·종돈·출하·환기관리·전기점검·분뇨처리 등 한돈농가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복체인솔루션 시스템을 중심으로 고객농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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