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에 1000만원

서승원 대표(가운데)가 하태식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선발 시상식’ 지원을 위해 지난달 22일 대한한돈협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는 “FTA 등 국제 경쟁 시대에 한돈농가들이 철저한 전산 기록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길 바란다”며 매년 후원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내주신 시상식 후원금은 한돈팜스 성적(MSY, 이유후육성률,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등)을 분석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한 농가에게 시상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돈협회는 협회가 운영 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의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고,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돈팜스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를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우수농가 시상은 지난달 30일 ‘2018년 한돈농가 전산성적 발표회’에서 진행됐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 및 한국양돈대상 등의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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