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로효친 대상

이덕현 전주김제완주축협 안행지점장

 

“어르신께 현실에 맞는 합당한 대우를 해드리는 것이 우리 사회와 젊은이들이 해야 할 마땅한 도리라 생각하고 이를 실천했다. 어르신들은 항상 존경받고 건강과 보람 속에서 사실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조그마한 정성과 성의를 보였을 뿐이다”
지난달 21일 효사랑 고취를 위해 제정한 ‘제 13회 대한민국 경로효친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에 선정돼 국회의장 상을 수상한 이덕현 전주김제완주축협 안행지점장<사진>의 소감이다.
이 지점장은 사랑의 김치 400kg~ 700kg을 7년째 불우 출소자에게 전달했다.
효사랑 삼겹살 나눔 잔치에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실시하였으며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설과 추석명절에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이 지점장은 “평소 어르신을 존경하고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고자 2000년부터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실시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의 실천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점장은 현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회 재정위원회 보호위원장으로 있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보호대상자 자립을 위해 총 264회 1억2400여 만 원의 금품을 지원했다. 이로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역사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모범 봉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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