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포기 인근 장애인 복지관 전달

 

서울축협이 김장철을 맞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축산농협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소재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제2회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축협 임직원과 조합원, 부녀회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와 관련 진경만 조합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김장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희망을 주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축협은 한육우 비육 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육우 사양·질병관리 기술 향상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육우 질병관리(임연수 농협한우개량연구소 가축병원장) △협동조합 이해와 조합원의 자세(김한규 안성교육원 교수) △사육단계별 사양관리(박중국 농협사료 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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