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참석 성황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2018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준성 영광군수,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박종필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강진완도축협장), 전남도의원, 영광군의원, 각 기관장과 농협중앙회  집행 간부·사업소장, 농·축협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과 1000여명의 영광축협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단결된 축산인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을 통한 농업 농촌의 활력에 앞장서자”면서 “조합은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올해 1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렇듯 단결된 축산인의 위상을 보게 돼 놀랍다”면서 “농림축산 생산액의 45%를 차지하는 축산업의 성장에 놀라워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의 선두에 있는 축산인들의 역할에 축하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가축질병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영광축협 임상섭 전무가 농어민 실익 증대 공로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구희우 영광축협 조합장(중앙회 이사)이 전남축협 발전 공로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 일동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념행사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각 읍면별 대표들의 노래 경연과 건조기,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 등 100여점의 경품 추첨이 있었는데, 영예의 대상에는 군서면 이재숙씨가 뽑혀 건조기를 부상으로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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