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한우회 1+이상 출현율 76.5%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8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200여명의 지역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많은 사양가들이 참석해 한우사업의 열정과 보다 높은 수익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고광준 축우팀장은 ‘시장상황 및 한우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송아지 가격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고 팀장은 “송아지가 농장의 장기적인 성적과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육성우 사양관리부분에 있어 양질의 조사료가 출하 단계까지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또 “보다 높은 도체중과 등급 출현율을 통해 최고의 매출액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두현 지역부장은 ‘이천한우회 우수성적 발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이천한우회는 2017년 송아지 가격 및 조사료·곡물까지 모든 부분이 상승해 생산비가 오르는 시점에서, 더 나은 성적과 수익, 미래를 함께 할 파트너로 팜스코를 선택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까지 575두를 출하한 결과 △평균 도체중 462kg △1+이상 출현율 76.5%라는 성적을 나타냈다. 이 성적은 단일 농장의 성적이 아닌 이천한우회 회원들의 성적을 집계한 결과다.
팜스코는 끝으로 6명의 최우수농장에 대한 성적을 공개했다. 이들은 △평균 도체중 480kg △1+이상 출현율이 89.2%의 성적을 기록했다. 팜스코 사료 교체 1년 만에 성적이 △평균 도체중 +29kg △1+ 이상 출현율 +12%이 증가해 관심을 모았다.
최 부장은 “이러한 놀라운 결과는 팜스코와 파트너 쉽을 통해 △정확한 프로그램 △체계화된 서비스 △차별화된 컨설팅 △대표님들의 관심이 함께 어울려져 나타낸 최고의 결과물”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도체중 500kg 출하 △1+이상 90%”의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팜스코 김승구 본부장은 “이천한우회가 팜스코와 함께 좋은 성적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팜스코 임직원들은 고객을 위한 가치 활동 및 고품질의 사료 공급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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