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발 방지 철저 다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정문영 천안축협장·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는 최근 제9차 협의회를 열고 지역 축산업의 현안과제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이후의 농정활동을 비롯 조합발전을 위한 철저한 가축방역 및 새해 사업계획서 편성 등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19일 천안 웨딩베리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유사로 열린 협의회에서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참석, 축산경제부문에 대한 농정활동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원농협과 축협과의 사업 영역구분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배석한 조소행 농협충남본부장 등 지역본부에서는 최근 하천의 야생조류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되고 있는 만큼 AI 및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작업을 펼쳐줄 것과 연말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를 마친 참석 조합장들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1450여억원을 투자해 건립 중에 있는 협동조합 패커형 축산물종합처리장(충남 천안시 성남면 대화리 316번지) 건설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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