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순익 목표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3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먼저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과 관련된 정관 개정(안)이 심의 됐는데, 대의원들은 예산 부족 문제 등을 이유로 명예 조합원 제도 도입 자체를 반대해 안건은 부결됐다.
이어 심의·의결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양주축협은 내년 예수금 평잔 1조120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9500억원, 경제사업 1610억원 등 총사업량 2조315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총수익 1937억8100만원에서 총비용 1892억6400만원을 차감한 45억1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키로 계획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내년 사업 계획 및 예산은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비중을 두는 한편 실익사업 중심의 교육지원비를 편성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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