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육 파트너농장 10곳 참여
우승 다윗농장 박연실 대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에서 비육 회원 파트너 농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출하 목측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흥룡농장에서 ‘황금의 눈을 찾아라’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비육 회원 파트너 농장 10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출하 예정 돼지의 실제 몸무게를 맞추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1차 예선을 통과한 4명이 결승을 치른 결과 다윗농장 박연실 대표가 근소한 차이로 우승하며 첫 대회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출하 목측 콘테스트는 효율적인 농장 운영에 있어 올바른 출하 시기의 중요성을 직접 관측으로 느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관리 노하우의 공유가 아닌 직접 참여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는 “비육회원 파트너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선진한마을 모든 파트너농장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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