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돈육 브랜드 중 유일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2019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15년 연속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15년 연속 인증은 민간기업 돈육 브랜드 중에는 선진이 유일하다.
소시모는 지난 9일 ‘2019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를 개최, 한우 28개, 한돈 14개, 계란 1개 등 총 43개의 우수 브랜드를 발표·시상했다. 2004년에 처음 시작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축산물 선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해당 브랜드의 지난 1년간의 모든 성과를 평가한다.
선진포크는 2004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돼지고기 브랜드 중에는 단 3곳이며, 민간 기업 돈육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전무는 “올해는 수입 축산물의 공세가 워낙 심했던 만큼 15년 연속 인증이 기쁨보다는 더 큰 사명감으로 느껴진다”며 “한국 축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소비자들의 만족은 물론 글로벌 축산 시장에서 인정받는 더 좋은 브랜드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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