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 한돈프라자

 

대구경북양돈농협 한돈프라자가 외식업소의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지정하는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조합 한돈프라자가 대구시가 주최·주관하는 친절음식점으로 신규 선정돼 지난 9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친절음식점 지정식에 참가<사진>했다고 밝혔다.
한돈프라자는 우리 돼지 한돈만을 취급하는 농협 최초의 한돈전문관으로, 2017년 5월에 개점해 조합원의 무항생제 친환경 돼지 중 엄선된 돼지고기만을 공급받아, 0℃에서 습식 숙성해 최적의 돼지고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한돈프라자의 신규 친절음식점 선정은 대구지역 약 2만8000여 음식점 중에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한돈프라자는 음식수준, 서비스, 점포관리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고기를 먹었을 때 가장 식감이 뛰어난 2.5cm의 두께를 숙련된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친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올드림한돈 특유의 노릇노릇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친절음식점 선정은 ‘돼지고기를 통한 친절서비스로 고객이 감동하는 고깃집’을 표방하는 우리 농협한돈프라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구시가 우리 농협한돈프라자의 진정성을 알아 봐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나은 친절 서비스를 통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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