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조합 상생발전 결의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1일 경기도 여주시 영릉로 소재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이용대회에는 김현수 여주시 부시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 도내 축협 조합장,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사업부문별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대회사, 축사 및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송인 정덕희 명지대 교수의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란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참석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이재덕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여주축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이용을 호소하고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 발생이 우려됨으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차단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질병을 근절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국민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키고, 방역의 생활화로 각종 전염병을 차단하며 여주축협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여주축협은 지난달 말 현재 예수금 2500억원, 대출금 21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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