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연말 앞두고
인증 식당은 1인분 3000원

 

한돈자조금이 김장철과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한돈몰과 오프라인 인증점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최근 물가상승세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그동안 한돈이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지난 5일부터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한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돈몰에서는 5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한돈 보쌈 한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한돈몰을 통한 한돈 구매자들은 김장철 기획상품 40% 할인 쿠폰을 사용해 기획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한 세트씩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기획상품 수량은 총 1500개로 요일별 선착순 판매된다. 한돈몰에서는 보쌈 기획상품과 함께 김장용 기모 고무장갑, 김장백, 청정원 고기 삶는 티백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할인 기간 배송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돈인증점에 직접 방문해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인증 음식점과 식육점에서는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연말 시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돈인증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부위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인증 음식점에서는 한돈 메뉴 1인분 당 3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메뉴는 6000원을 할인한다.
한돈인증점 할인행사 및 지역별 한돈인증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han-d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돈수급조절협의회(협의회장 김유용 서울대 교수)는 한돈가격 안정을 위해 한돈자조금 수급조절 예비비에서 1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양돈수급위는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3차 회의를 실시, 한돈가격 안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14억원 사용처는 한돈판매 촉진 행사 9억 9500만원, 한돈 소외계층 전달 4억 5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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