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의 생산량 기준 삼는
소비자 중심의 지표 초점
33명에 감사표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3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 3회 팜스코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CSY 2000 이상을 달성한 팜스코 우수고객 33인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팜스코 파트너스 데이’는 우수 고객의 탁월한 성적을 기념해 축하하고, 한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CSY는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으로 돼지 생산 기준이 아닌 고기의 생산량을 기준으로 삼는 소비자 중심의 인식을 담은 지표이다.
CSY 2000은 약 MSY 22.5두, WSY 2580 이상, 연평균 지육률 78% 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한 성적이다. 출하두수 뿐만 아니라 지육율까지 높아야 달성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양돈PM은 CSY 2000을 달성하기 위한 33인의 남다른 노력들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 종돈, 사료, 시설·환경, 출하·신선육·가공육, 축산냄새·분뇨까지 한돈농가의 No.1 파트너로서의 팜스코 역할을 소개했다.
정 양돈PM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돈시장에서 CSY 2000 클럽과 같이 고수익을 거두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농장들이 미래 한돈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한돈산업의 과제는 맛과 품질에 기반 한 한돈 차별화를 통해 자급률 사수가 필수”라며 “종돈·사료·신선육의 기반을 가진 팜스코가 CSY 2000 클럽과 같은 우수고객과 함께 그 역할을 해낼 것”을 다짐했다.
팜스코 고객경영지원본부의 홍성하 팀장은 양돈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후계자 개발 및 소득세·상속세 절세에 대한 팜스코 솔루션을 소개해 세대교체를 고민하는 고객농장들의 관심을 모았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한돈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팜스코가 No.1 파트너로서 끝까지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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