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학생에 1300만원

사조그룹 양돈사업부(대표이사 강화순)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축산계열 우수 인재들 13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조그룹의 연암대 장학금 전달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암대 육근열 총장, 사조그룹 강화순 대표이사, 교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축산계열 송훈 학생을 포함한 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조그룹 양돈사업부 강화순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젊은 우수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목표한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 꿈이 이뤄지면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암대 육근열 총장은 “사조그룹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상호 협력을 통해 축산계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 등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연암대는 인재육성을 통해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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