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최대 유통업체인
‘수궈마트’와 공급계약
자체브랜드 과자류 5종

 

농협 하나로유통은 지난달 30일 중국 강소성 최대 유통업체인 수궈마트와 농협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5일 인천항을 통해 가마솥 팝콘 등 하나로 PB 과자류 5종을 중국에 첫 수출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농협중앙회와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공소합작총사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제사업 분야에서의 첫 성과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PB 과자류 수출에 이어, 농협 브랜드와 우수상품을 중국 공소e家 온라인 몰을 통해 중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이미 수개월 전 HANARO 상표권과 관련 상품을 중국 내 등록을 마쳤으며, 지난 9월 중국 남경에서 열린 농식품 박람회에 참가, 중국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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