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김민진 학생 대상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7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2018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2018 그림그리기대회는 ‘신나라, 펼쳐라, 힘내라’는 슬로건으로 진삼성 조합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그림그리기대회, 각종 체험활동, 주제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한마당 축제와 함께 축산사랑 사진공모전이 같이 개최돼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창립55주년을 맞은 사천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과 청정 목장에서 750여두의 한우를 사육해 맛있는 한우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등 시민과 지역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는 사랑받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가축과 초원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자연과 축산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그림을 통해 예술적 재능과 창작의 즐거움을 마음껏 펼치는 귀한 기회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대회에는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치러졌는데 김민진(용산초등교 6년)양이 영예의 대상을, 윤영진(문선초등교 2)군과 최유한  (별밭어린이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 입선 20명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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