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과 공동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과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달 23일 관내 축산농가에서 유완식 조합장과 임직원,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 남주현 단장 및 김준학 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탈바꿈 캠페인’을 전개했다.
‘축산탈바꿈’은 축산인 스스로 적극적인 축사환경 개선 의지를 가지고 ‘축산냄새 탈취하고, 축산환경 바꾸고, 청정축산 꿈 이루자’는 의미의 슬로건이다.
이날 행사는 축사 주변에 방취림(측백나무, 편백나무) 조성 및 냄새저감제를 살포하는 등 축산인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정 축산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동구 지영동에 위치한 이경배 농가에 방취림 150그루와 냄새저감제 80만원이 제공됐다.
이경배 농가와 참석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고마운 축산 현장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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