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가서 측백나무 식재 등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지난달 25일 고창군 아산면 소재 증원농장(대표 박종환·서금자)에서 고창부안축협과 전북농협 직원이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농장주변에 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측백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해 울타리를 조성하고 농장 주변 청소와 거미줄제거 등을 추진하는 클린업 축산운동을 실시했다.
김대중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축산냄새저감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해 축산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공기정화 악취 저감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축산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2016년부터 축산환경개선 운동에 앞장서는 선도농가를 선정해 측백, 편백, 사철나무 등 울타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클린업 축산환경개선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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