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현 삼육대 교수 발표

 

복합운동과 병행해 한돈 안심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20대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코칭학회(APCOCS)’에서 삼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정국현 교수(이학박사, 사진)는 복합운동과 돼지안심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체지방률 30% 이상의 20대 여성 21명을 각 3그룹으로 나눠 8주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복합운동’만 한 그룹보다 ‘복합운동+한돈 안심’ 섭취 군에서 골격근량, 최대근력, 근지구력 개선 효과가 더 긍정으로 나타났다. 한돈안심을 섭취한 여성은 저밀도 지단백(LDL) 개선 효과도 뚜렷했다.
정 교수는 “한돈안심은 100g당 단백질이 22.21g을 차지하는 고단백식품이며, 열량 또한 100g당 114kcal이어서 다이어트식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그 동안 저지방, 고단백 한돈 식단을 겸한 트레이닝을 통해 최근 진행된 제 99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3년도부터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정국현 교수는 한돈 저지방 부위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에서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한돈의 다이어트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1일까지 맞춤 트레이닝과 한돈 저지방부위 식단 등 다이어트 컨설팅을 제공하는 14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을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정국현 교수는 전문 트레이너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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