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이하 축평원 대충지원)은 최근 학계와 도축장 등 축산현장에서 연이은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평원과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개진했다.
축평원 대충지원은 지난달 25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공주대 동물자원학과 교수들과 상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축산인재 양성 산학협력 간담회’를 갖고 축평원의 현장 경험 및 다양한 정보와 공주대의 학문적 지식을 활용해 상호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에게 축평원의 인재채용 정보와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에 대한 이해와 학계의 지식활용 방안 등 상호 협력과 교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한편 축평원 대중지원은 이에 앞선 지난달 23일 도축관계자를 대상으로 소 도체등급 기준의 이해도를 높이고 축산현안 공유와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등급판정 현장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 홍성소재 ㈜관성공판장 중도매인과 축협 및 도축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등급판정 현장 시연과 소 도체등급기준 개정안이 자세히 설명, 등급판정 결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등급기준 개정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우 거세우 정육품질 향상을 견인하기 위한 정보제공의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관계자간 출하와 구매에 대한 대응방안 등의 의견이 심도 있게 개진됐다는 자체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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