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개 기업 최신 트렌드 한자리에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 및 최신 식품트렌드 공유와 소통의 장인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소식품, 스타트업, 푸드 테그, 사회적 기업 등 170여개 기업이 참석해 최신트렌드를 선보였다. 또 정책체험·특별관에서는 우리식품 100년사 테마관, 푸드폴리스 청년식품 창업 LAB, 청년키움식당, 북한 식품전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이어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24일에는 25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들과 국내 280여개의 업체간 수출상담회가 이뤄졌으며 25~27일까지 사흘간에는 국내 150명의 바이어들과 참가 업체간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농축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미래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우수한 청년들이 식품산업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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