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산로 67번지에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최근 관내 배방지역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금융편의 제공을 통한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희망지점을 개점,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충남 아산시 모산로 67번지 효성헤링턴플레이스 단지내 상가에서 지난 10일 업무에 들어간 희망지점은 120.34㎡(34평)규모로 정완희 지점장을 비롯 직원 4명이 근무하고 있다.
희망지점(전화 041-549-7561)은 신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는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만큼 주민의 상호금융업무 편의제공을 통해 보험과 대출 등 주민금고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천해수 조합장은  희망지점 개점과 관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배방지역민들과 상업인들에게 아산축협만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산축산농협 희망지점이 개점하는 배방읍 지역은 각종 생활, 교통, 상권등을 두루 갖추고 주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해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축협은 희망지점 개장을 계기로 본점포함 6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 6월말 현재 예수금 3290억여원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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