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30여명 참석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5일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2018년 동물용의약품등 수출마케팅 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출업무에 응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바이어 대응법, 정형거래조건(Incoterms 2010), 글로벌 동물약품 시장 동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교육 운영을 통해 회원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동물용의약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물약품 및 동물용의료기기 업계 29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계에서 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이 수출마케팅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교육 실시와 함께 수출 마케팅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길 기대한다고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해 응용 수출실무 교육을 진행했는데, 지난 3월 기초과정과 오늘 심화과정을 통해 무역 업무를 포괄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성공적인 사업으로 생각된다”고 밝히고, 내년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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