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부장 대상
보다 나은 서비스 다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역부장들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고객농장 수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축우 스페셜 스쿨’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축우스쿨은 팜스코의 가치를 만들고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40명의 축우지역부장 및 사업부장이 참여했다.
한경대 황성구 교수는 이날 ‘미세 마블 증진 방안’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미래에 한우사업의 큰 화두가 되는 미세 마블 생산을 위한 이론적 배경 및 실질적인 지식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낙농 분야에서는 ‘Cow Signal(카우 시그널) 리딩’이라는 주재로 나현채 박사가 현장 낙농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홀스타인은 항상 자신의 행동을 통해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이를 인지할 수 있는 상황별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고광준 축우팀장은 “여름철의 폭염과 그에 따른 관리 실패의 영향으로 번식 성적 저하 및 유량 감소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반면 팜스코 신제품 ‘임펙트 드림’을 급여한 농가가 유량 감소 없이 더운 여름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로 섭취량 저하 및 유량 감소를 통해 힘들어 하던 중 팜스코 사료로 교체 후 사료 섭취량이 회복 되고, 분만 간격도 점차 감소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팜스코 낙농사료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 주인호 축우PM은 최근 출하한 한우 48마리의 성적을 소개했다. 팜스코 고급육 최고의 사료인 ‘스페셜 Oat’를 급여해 27.5개월 798kg에 출하, 최고 효율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주 PM은 “100% 우시장에서 구입해 7.5개월령에 입식해 20개월 사육 성적이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국내 평균 사육 개월은 입식 후 24개월이 소요되고, 월간 두당 5만 5000원 수익을 만드는데 반해, 팜스코 ‘스페셜 Oat’는 입식 후 20개월이 소요되고 월간 두당 7만 9000원을 벌어주는 최고 효율의 사료임을 강조했다. ‘스페셜 Oat’는 지난 3월부터 출시된 팜스코 한우 고급육 최고 라인의 신제품이다. 
노경탁 사료 사업본부장은 “영업 접점에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주고 있는 지역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팜스코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 항상 고객을 향한 넘버 원 파트너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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