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농가와의 화합 도모

 

하림이 사육농가와의 화합을 위해 ‘한마음 상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12일 전북 익산 소재 한국썸벧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사육농가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사상최악의 폭염을 극복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하림농가들의 화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그간 하림의 발전을 견인해온 이문용 상임고문과 함께, 25년 이상 하림과 함께 해온 장기협업농장 28개소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길연 대표이사는 “우리 농가들과 회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해외 농업선진국처럼 육계강국이 될 수 있다”면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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