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풍성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8일(월) 조합원 한마음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조합 역대 최대 인원인 1000명(가족포함 1300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조합원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수많은 경품(1등 송아지) 행사도 이어져 모처럼 조합원들이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특히 횡성축협한우 송아지의 원가 분양(33두)을 통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합원들은 횡성축협이 한우축제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생산자인 횡성축협 조합원들이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횡성축협한우를 꼭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한우축제기간동한 횡성축협에서는 7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엄경익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이렇게나 많이 오실 줄 몰랐다. 조합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횡성축협한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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