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총화상 수상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본점 옆 정원에 늘 푸른 상록교목인 60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하는 제막식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소나무는 채성규 이사가 목장에서 소중히 가꾼 홍송을 조합에 기증했고 제막식 기념비 등은 조합 임원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식수와 함께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이다.
제막식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소나무 기증과 모금으로 총화상 수상 기념식수 제막식을 갖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또한 우리조합이 설립 이래 처음으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임직원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최우수 조합의 명예답게 조합을 발전시켜 타 조합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