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구제역 방역대책 집중 논의
충청남도 구제역 방역대책 집중 논의
  • 한경우 기자
  • 승인 2018.10.12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축협서 양돈농가 등 대상

 

최근 정부당국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AI·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황점검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역시 구제역 방역대책을 강구키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남도 가축방역당국은 지난 10일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 회의실에서 도내 양돈농가 및 동물방역 관계자와 한돈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농가 구제역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양돈농가의 구제역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백신 항체양성률 제고 방안이 적극 논의됐다.
충남도내의 한우 등 대가축과 돼지 백신항체 양성률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떨어져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남도 가축방역당국은 다음날인 1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을 갖고 구제역 발생상황에 대비한 신고, 살처분 등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이날 가상훈련에는 한우 및 양돈농가, 관련단체와 축협 및 시군 방역담당 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 구제역 예방대책 및 백신접종요령 등의  교육과 방역결의대회도 진행하며 관계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확립을 통한 방역의지를 다졌다.
이에 앞서 도축산당국은 지난 8일 충남도서관 회의실에서 도내 배합사료업체를 대상으로 방역 관리 집합교육도 실시했다.
도내 배합사료업체의 방역 의식 제고와 자율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사료 품질 안전성 △구제역·AI 방역 교육이 실시됐다. 구제역·AI 방역 교육과 관련, 그동안의 가축전염병 발생 및 피해 현황, 질병 발생 원인, 사료업체 방역 및 소독 요령, 도내 방역 여건 등을 집중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