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전이용 결의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최근 조합원 전이용문화제를 개최하고 조합원 임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조합사업 설명회에 이어 조합사업 전이용을 결의했다.
1~4차로 나눠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 리솜오션캐슬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10월 1일에 용인·원삼·양지 지역 조합원, 10월 2일에 포곡·구성·수지·기흥· 지역 조합원, 10월 4일에 모현·이동·남사 지역 조합원, 10월 5일에 백암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우수 조합원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조합사업 설명회에 따르면 용인축협은 2018년 9월말 현재 예수금 8474억원, 대출금 6540억원, 경제사업 448억원 등을 포함해 총 사업량이 1조5500억원에 이른다.
또한 9월말 현재 사업준비적립금 19억원, 연체비율 1.06%를 비롯해 연말 손익도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올해 조합 경영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2부에서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의 행복 특강이 이어졌다.   
최재학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조합원의 행복이 실현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 이를 위해 사랑과 동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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