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조합원 화합 결의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 이대훈 농협은행장, 농협중앙회 이종근·신관우·강호동 이사 및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 남창현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소시모 공정옥 안산시 대표, 농·축협 조합장, 농협 시지부장,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손연식 조합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직원 표창,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안양축협 조합원들은 결의문 낭독에서  “우리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과학적인 경영으로 세계 경쟁력에 대응하며 조합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져 조합원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연식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 복리증진과 지원사업에 더욱 중점을 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올해 교육지원사업비를 대폭 상향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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