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흡수제 사용 후 우사 깔짚 비용 대폭 절약
수분 흡수제 사용 후 우사 깔짚 비용 대폭 절약
  • 한정희 기자
  • 승인 2018.10.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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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포드라이, 연간 1700여만원
흡수율 300%…마른 상태 수개월 유지
우사 650평 톱밥 교체 8회에서 1회로

 

수분흡수제 ‘콘포드라이’ 사용 후 우사 깔짚(톱밥) 교체 비용을 연간 1700만 원을 절감한 한우목장 사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보령 소재 상우농장 이상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약 2148㎡(약 650평)의 축사에서 한우(비육우) 100두를 사육 중이다. 이는 한우 300두 이상을 사육할 수 있는 면적이다.
이 대표는 축사 톱밥 교체를 45일 간격으로 연간 8회에 걸쳐 실시해 왔다. 톱밥을 10cm 정도로 고르게 깔아준다. 톱밥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소가 잘 크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위한 투자란 생각에서다.
이때 톱밥 비용만 1회에 270만원이 소요된다. 연간 2160만원으로, 인건비나 기름값 등 기타 비용을 포함하지 않고 톱밥 비용만 연간 2160만원이다.
이 대표는 올해 3월부터 ‘콘포드라이’를 사용하면서 톱밥 비용을 크게 줄였다. 콘포드라이 20kg짜리 8포로 축사 전체를 도포한다. 올해 3월, 6월, 9월 등에 한 번씩 뿌렸다. 12월까지 콘포드라이를 연간 네 번 사용할 경우 비용이 총 192만원(20kg 1포당 6만원×8포×4회)이다.
이에 따라 연간 깔짚 1회(270만원) 교체, 콘포드라이 4회(192만원) 도포 비용은 총 462만원이 소요된다. 톱밥 교체 비용을 연간 1698만원 절약했다.
이 대표는 “콘포드라이를 습기가 많은 톱밥 위에 뿌리면 수분이 흡수되면서 입으로 불면 날아갈 정도의 상태가 된다. 콘포드라이 사용 후 톱밥 교체를 연 8회에서 1회로 줄였다”며 “톱밥이 축축해져서가 아니라 분뇨가 쌓이는 것 때문에 연말에 절반 정도 걷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콘포드라이 사용으로 큰 비용이 절감됐으며, 톱밥 교체시 발생하는 소들의 스트레스도 없어졌다”며 “축분처리와 노동력 절감 효과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에서 공급하는 수분흡수제 콘포드라이는 20kg 한포에 6만원이다. 수분흡수율 300%로 축사 바닥이나 깔짚 수분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흡수한다. 건조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질병 감소, 생산성 향상 효과도 나타낸다.
수분은 물론 암모니아 가스도 흡수·감소시킨다, 유칼립투스(쌍떡잎식물 상록교목)의 살균 작용과 함께 미생물의 활력과 증식에 필요한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소독 효과도 있다. 기생충과 파리의 알과 성충 내 수분을 흡수해 탈수로 사멸시킨다. 중성 pH로 피부나 점막에 자극이 없으며 가축이 먹거나 흡입해도 문제가 없다.
이 대표는 “깔짚을 교체하고 2달 정도 지난 후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콘포드라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콘포드라이 사용 후 악취도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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