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먹을거리 다양하게
전국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제 5회 한돈데이가 ‘국민데이 한돈데이, 우리돼지 나눔되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전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큰 잔치로 성황을 이뤘다.
한돈데이는 10월 1일로 돼지코 모양(1001)과 한 해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 첫날을 기념해 한돈자조금에서 지정했다. 올해는 10월 1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주말인 29일로 날짜를 앞당겨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탤런트 장동건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들은 제막식에서 제막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버튼이 눌려지는 순간 한돈을 실은 나눔트럭이 서울을 출발해 전국 8도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탤런트 장동건이 선착순 50명에게 한도니 인형을 나눠주며 악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랜드 내에 위치한 삼천리 동산 일원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한돈데이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랠리 △한돈 요리 시식 △한도니와 함께하는 서울랜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한돈데이 서울랜드 BIG5권 티켓’을 소지한 1001명에게는 한돈데이의 의미를 담아 선착순으로 한돈 1001g을 증정했다. 또한 한돈 브랜드 판매존에서는 한돈을 최대 50% 특가로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맞이해 전국 8도에서 나눔행사를 진행, 소외된 이웃과 소비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대한한돈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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