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더 높게, 더 넓게’
3가지 핵심 극대화에 포커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동부 제1사업부(사업부장 김광태)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1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더 크게, 더 높게, 더 넓게’란 주제로 한우농가의 수익 향상을 위한 3가지 핵심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창원 축우ISM은 “최근 10년간 한우산업의 변화를 비추어 앞으로의 시장상황을 예측해 볼 때 생산비의 증가로 농가의 수익성이 악화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농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3더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3더 전략은 ‘도체중을 더 크게, 1++출현율을 더 높게, 등심단면적을 더 넓게’ 이를 통해 지육 평균가를 높이고, 판매가격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팜스코의 축우팀은 한우산업의 성공의 길을 위해 앞으로도 농가 대표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추정우 지역부장은 ‘더 크게, 더 높게, 더 넓게’ 주제로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 농장도 변해야 하지만, 고급육의 핵심 지표인 ‘도체중, 1+이상 출현율, 등심단면적’ 목표의식은 변함이 없어야만 한우농가들이 지속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간 팜스코와 행복한 동행을 해온 경상북도 안동지역의 길안유통 이우찬 대표의 성적 및 노하우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우찬 대표(길안유통)의 2018년 상반기 출하(한우거세우 85두) 성적을 살펴보면 1++등급 이상 49%(전국 평균 +32%), 1+등급 이상이 85%(전국 평균 +25%), 도체중 480kg(전국 평균  +35kg), 평균 지육가격 전국 평균 대비 +1100원/kg, 두당 추가수익 +120만원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농가 입장에서 함께하는 팜스코에서 제공하는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가능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향상된 성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팜스코 김남욱 영업 본부장은 “길안유통의 우수한 생산성 향상을 축하드리며, 팜스코와 더불어 좋은 성적을 만들어 감사 드린다”며 “팜스코 임직원들은 한우농가 대표님들의 수익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위한 가치활동 및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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