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전북지원, 23개 농가대상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0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 회원 23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등급정보 공유와 활용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8월 출하된 돼지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농가별 맞춤 교육을 통한 돼지 사양관리의 효율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소비자가 선호하는 삼겹살 생산에 관한 연구결과와 고품질 돈육 생산이 농가소득에 미치는 영향 등도 함께 설명했다.
남건 지원장은 “한돈 농가의 맞춤식 등급판정 정보공유로 축산농가의 고품질 돈육생산이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설명하는 등급판정 강화 교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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